2016.06.07 인터라켄
캐녀닝 다녀왔다.
아웃도어 인터라켄에서 최상급레벨을 하고 왔다.
인터라켄<그림젤<흘리쉴리라
뭐 대충 2시간 4시간 8시간 이렇게 된다.
8시간도 이동시간이 포함되서 4시간정도 계속 내려온다고 생각하면된다.
2시간짜린 뭐 30분에서 한시간?
그래서 최상급으로 가기로 함.
가격은 189스위스프랑
아래 링크가 흘리쉴리라 루트
https://youtu.be/jlp4BHeKIhM
브로셔
날씨가 좋았어
이제부터 동영상 캡처본 ㅎ
전체+내위주
땅만보고 걷고있네
거북아 너는 저기로 뛰어야되 알겠지?
뛰라고? 응 뛰어
셋둘하나
슬라이드는 그나마 쉽다.
손을 살포시 모으면 미끄럼틀을 탄다.
다만 내려올때 머리 퉁퉁 부딛힘
이건 좀 낮은 점프
이게 거의 최상급 어려움...
오른쪽으로 뛰면서 벽을타고 슬라이딩
"거북아!"
"점프를 해서 저벽을 타야되
자신감을 갖어"
3, 2, 1
살포시 더 밀어줌
벽을 타고
잠수했다가
나오면?
나 괜찮다라는 의미로 머리를 퉁퉁 쳐야됨
슬라이딩
슬라이딩은 언제나 머리조심
앞회전 점프
"저기 거품으로 뛰었다가"
"저밑으로 슬라이딩하면 또 끝이야"
"내려가는시점 체험"
"점프를하면"
"일단 물이 튀고"
"눈에보이는건 갈색물?"
"황토색물?"
"빛"
"나오면 이게 보임"
내가 뛸차례
슬라이딩
잠수해서 저멀리서 나오네
하면서 후회도 많이했다.
내가 미쳤다고 이걸 돈주고 했을까
4시간동안 정신없이 뛰고 또 뛰었다.
끝나고나니 보람참 ㅋㅋ
액티비티 끝판왕
지금까지는 이것보다 더한 액티비티는 없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