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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3.01.12 22년 12월 12일 월요일
  10. 2023.01.12 22년 12월 10일 토요일
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1. 21. 07:49

21일 저녁 12시 12분.
육퇴를 하는..
8시 수유,9시 네불, 11시 막수, 설거지, 12시 빠담이 내리기.

오늘의 빠담이는 이틀연속 잘 자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점심때쯤 처남이 와서 빠담이랑 놀아준 모양이다
아주 삼촌보고 옹알이하고 기분이 좋았단다 ㅎㅎ
낮잠도 잠깐 잤는데 금방 깨버려서 그런지
퇴근하고 오니 졸린지 계속 눈을 비비더라.

진짜 큰일은..
사무실에 코로나가 급속도록 확산중이다.
토요일에 한명,
오늘 아침에 둘 점심에 둘 저녁에 하나..
총 여섯명
빠담이는 호흡기때문에 감기가 걸리면 안된다.
다행이 나는 독감 유행할때부터 마스크를 끼고다녔고, 자가검진키트도 음성이다.

그래도 불안한데..
집에와서 마스크도 끼구있다.
물론 자려고 누은 지금도 끼고있는데
이거 자면서 벗겨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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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1. 20. 00:14

잘잠=>수영

빠담이가 오랜만에 푹 잤다.
어제 한..9시쯤 자서 오늘 여덟시쯤? 눈을 떴다 ㅎㅎ

오랜만에 푹자고 웃는얼굴로 일어났다
가래도 많이 없고, 새벽에 기침으로 잠도 안깼다.
컨디션도 좋고 그래서 샥하고 교회다녀왔다.

물려받은 수영장이 찢어져 새 수영장을 사줬다.
물리치료샘이 수영장 하면 이제 좀 잘 할것 같다고 하기도 하셨고, 지난주에 목요일에 배송받아 바로 세척후 배란다에서 냄새를 좀 뺐다.
오늘은 거의 1년만에 수영을 했다.

목튜브를 하니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적응을 하지못하고 입술이 파래졌다..
금방 벗기고 오늘은 오랜만에 수영장 적응만 했다.
키도 많이 컸겠다 물을 많이 받았더니 발이 땅에 닿지를 않는다.
다음에는 43cm 정도로 먼저 받아서 해야겠다.

오늘은 수영 끝나고, 씻고 8시쯤 밥먹이니 바로 기절한 빠담이.
11시 막수 하고, 일기쓴다.

와이프는 몸이 너무 안좋다.
요즘은 주말이 주말이 아닌것같다.
집안일은 끝이 없다.
지금은 거실가운데 자작나무가 있었는데,
다담주에나 되면 올 크리스마스 트리 자리를 마련했고 거기에.임시로 설치를 했다. 역시 트리위치는 저기다.
자작나무도 너무 이뻐졌다.
그래도 초록초록한 트리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 빠담이 개인기/행동
팔들기,다리들기,왼쪽돌기,오른쪽돌기,
잼잼,도리도리,곤지곤지,풉빠뿝빠,
양손 링 빼기,뒤집기,옹알이,빠이빠이
+필승,돌릴까말까,윙크
-필승 : 짧은팔로 필승을 날림
-돌릴까말까 : 마스크잡고 고개를 돌리는게 평소행동인데 돌리지않음(반복)
-윙크 : 그냥 흰자 한번 보여줌/윙크는 아니지만 윙크를 따라하는거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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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1. 2. 14:18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빠담이는 정말 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않이 컸다

 

했던얘기일 수 있는데..

몇달전까지만 해도 엄마와 1.5m이상 떨어지면 울고, 밥먹으러 식탁까지만 가도 울고

엄마보다 다른사람이 더 가까우면 울고

심지어 3월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하루 회식으로 못가고 그다음날 사천을 당일치기로 갔다가,

얼굴이라도 보고오겠다며 힘든몸을 이끌고 간 나를 마치 처음본사람처럼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하며 울었다.

가끔 힘든 와이프 대신 내가 재워보겠다며 방에 들여보내면 잘 놀다가 졸리기 시작하면 엄마를 찾으면서 울었다.

남자는 울지 않는건데.. 빠담이는 많이 울었었다.

 

요즘은 나를 봐도 울지 않고, 파닥거리고(신남), 다리흔들흔들(짱신남), 허리흔들흔들(최고신남)

밥먹을때 우리 처다보면서 웃거나, 혼자 잘 놈.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와이프가 1시간-2시간-3시간-4시간  자리를 비워도 나랑 잘 논다.(울면 티비틀어버림)

 

한달전? 쯤에 부터 내가 일주일에 한번씩 재우기를 시도했는데 총 세번! 클리어 해버렸다.

눈이 돌아가고, 눈이감기고 하지만 어떻게든 안자려고 눈에 힘빡! 눈썹 힘빡!

하지만 대한사람은 대한으로란 말이 있듯이 애국가 1절이면 훅 가버린다.

손끝으로 살짝 토닥도 안되고 도닥이면서 애국가를 불러줘야 한다.

 

와이프 들여보내고, 8시에 밥먹이고, 네불라이저 하고, 애국가로 재웠는데 미열이 있어서 다벗긴상태였다.

창문 열고, 선풍기 틀고, 열 내리는데는 폴레드 만한게 없는 것 같다.

빠담이 열날때마다 폴레드 발란스토퍼를 꺼내고, 강풍으로 틀면 등에 열이 잘 빠진다.

그렇게 열 을 좀 내리고, 와이프가 잠을자니 이불도 가지러 가지도 못하겠고, 대충 옆에 누워서 시간때우니 와이프가 나오더라.

12시쯤 빠담이가 깨고, 와이프가 방에서 나오고, 그때서야 씻을 수 있었다.

씻고나오니 아직 안자고 놀고있음. 이불이 펴고 거실에 누워서 와이프 비키라 한다음에 내가 재웠다.

 

동~해~ 물과 (눈돌아가는걸 붙잡음) 백~ 두~ 산~ 이 (눈돌아감) 

 

 

빠담이 재우기 총4회 입상

엄마없이 빠담이보기 3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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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1. 1. 12:24

빠담이의 치아

 

빠담이는 14개월 아가, 448일정도 살았다.

5개월때쯤 아래윗니를 빠는모습에 우리는 곧 이가 나겠는걸? 이라고 했던 것과는 달리

돌까지도 안났고, 13개월에도 나지 않았다.

 

좀더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지지난주 송곳니가 먼저 났고,

월요일에 갑자기 앞니가 났다.ㅋㅋ

 

얼마나 다행인지...

 

월요일 저녁에 잠을 자는데 새벽내내 기침을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와이프는 병원을 다녀오고, 나는 빠담이를 케어했다.

저녁이 되자 미열이 나더니 열이 38~39 까지 왔다갔다했다.

기침을 하다가 나온 가래에 피가 살짝 섞여있었고..

컨디션은 괜찮은지 계속 춤을 춘다.

약먹이고, 옷벗기구, 물칠해주고, 에어러브로 등을 시원하게 해줬다.

다행이 열은 40분만에 내렸고, 밤새 큰일 없이 기침을 조금 하면서 넘어갔다.

 

오늘은 수요일.. 나는 출근을 했고,

미열은 있지만 빠담이의 눈은 또랑또랑 하단다.

 

 

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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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이의 외래

오늘의 진료는 오전에 완화의료와 오후에 재활의학과 진료가 있었다.
연차를 써도 언제나 6시반 7시면 눈이 떠지는 내가 너무 힘들다.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잤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하니ㅠㅠ

8시에 빠담이 밥을 먹이고, 네뷸라이저 하고, 이부자리 치우고, 씻고, 밥먹고, 병원 짐싸고..출발 전부터 진이 빠져버렸다
9시에 짐을 싸고 출발했다.
이차저차 하니 서울대병원에 11시쯤 도착해버렸다.
바로 접수 하고 11시30분쯤 완화의료 진료,
빠담이 관련 업데이트 알차게 해드리고 ㅎㅎ
내려와서 재활의학과 접수하고

1시 30분쯤 진료하고 정리하고 나오니 두시반..
집에 도착하니 네시 ㅠㅠ

처남이 짐 날라줘서 집에와서 모두 뻗어버림 ㅎㅎ

9시에 나가서 4시에 들어온 빡센 하루 끝.

11시 30분에 빠담이 마지막 수유 했어야 됐는데
비몽사몽 하다 그냥 잠들어버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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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5. 15. 17:57

일요일,

 

아직도 이사한게 실감이 잘 가지 않는다.

 

아맞다. 빠담이가 7키로를 찍었다.

277일(만 9개월)

진짜 딱 7.0키로를 찍었다.

전에는 두달정도 차이났는데.. 이제는 한달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점점 자라고 있어 빠담!

 

잘먹고 토하지말고 (제발) 힘도 쑥쑥 자라라

울지말고 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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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 19. 17:33

피자 & 치킨 먹은날

 

오늘은 집에갔떠니 처남이 와있었다

처남이랑 장모님이랑 피자 + 치킨을 먹을 각이었음

장모님은 갑자기 수요예배 다녀오신다고해서 우리끼리 먹기 시작함

 

빠담이가 우리가 멀어지기만 하면 울더라.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모르겠고,

잘먹고 처남은 가고.. 장모님이 오시고

아들을 씻기려고 마스크를 벗기는데 이마에 자국이 나있더라

마스크 스트랩을 너무 꽉조여서 하루죙을 운게 아닌가 싶다.

 

메디폼 잘 잘라서 해주고 마스크스트랩 살짝해주니 그때부터 안울었다.

잘자고 잘먹고 잘싸고

몸무게는 재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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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 16. 21:01

금요오일 빠담이 몸무게는 마스크 벗고 5.3!
일요오일 마스크쓰고 5.5

금요일에는 빠담이 달력이 와부렀다
너무 귀엽다 빨리 회사에 갖다두고싶다 ㅎㅎ
오랜만에 철판쟁이 뿌시고


토요일엔 목사님 심방 오셨다.
아빠다리를 잘못 앉아서 그런가 밤에 골반이 완전 아픔

일요일에는 아기체육관 설치해서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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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 12. 16:49

오늘 병원 다녀옴
아직 빠담이는 중환자실
아침 7시 출발했는데.. 두시간이나 걸려버렸다(2시간5분)
오늘 일정은 면회 후 호흡기를 뺄 예정이었지만 아침에 찍은 폐사진에서
오른쪽 폐가 접혔다(약간 쭈그러졌다?) 라고 하더라.
오후 1시에 다시 엑스레이 찍은 후에 호흡기 제거 예정이라고 한다.
뇌파검사 피검사 결과는 문제없다고 한다. 정말 다행임

저온요법 장비는 제거했더라 빠담이 다리가 다시 핏줄이 사라졌다.
쿨쿨 자고있어서 오늘은 울지 않았다.
와이프는 움ㅋㅋ

그러다 저녁대쯤 전화해보니 호흡기 제거했다고 하고,
지켜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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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 12. 16:48

오늘은 주말에 처음 가는날
평소처럼 6시에 알람을 맞춰 일어났다가.. 아차 주말이지
출근안하면 차가 안막히지 ㅎㅎ 해서 좀더 누워있었다.
7시에 일어나서 8시쯤 출발했다
한시간 좀 안걸렸다. 
오늘 빠담이는 잘 자고 있더라.
아주 깨끗히 씻어주시기도 했드라 너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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