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이 입원!
입원하는 날 이었고,
코로나 검사는 그동안 가던 호매실 병원으로 갔다.
입원하는데 전혀 문제 없이 잘 입원했다.
7인실, 옆에 꼬맹이 말이 너무 많아.
근처 숙소를 잡고 잤다.
5월 25일
빠담이 주사 맞는날.
아침에 베이글 사고, 병원에 갔다.
전에는.. 병실에서 주사를 맞았었는데,
여전히 이전에 계시던 선생님을 대체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혈관조형실?로 이동요원과 함께 이동했고
주사를 맞고 나왔다.
근데 갑자기 퇴원지시.
5월초에 재활로 입원하고 25일에 주사를 맞을 예정이었는데
재활 베드 빈자리가 나오지 않아서 주사 일정에 입원을 했는데
신경과에서 퇴원지시가 나왔다고 하고, 재활의학과에서 입원지시 들어가있을거니까 확인부탁을 했고,
재활과/신경과 협의해서 신경과 병동에서 재활입원을 시작하게 됨.
(사실 연휴도 끼고 해서 입원을 만약 못하게 된다면 큰맘먹고 강원도 바다 한번 쏘려고 했음)
와이프는 빠담이가 연하치료를 하루라도 뺴먹기를 원치 않았고,다행히 입원을 시작하게 됐다.
이틀간 쌓인 빨래들을 가지고 집에와서 빨래빨래빨래건조건조건조를 했다.
5월 26일
폭풍같이 오전/오후가 지나고,
일찍 나와서 병원에 갔다.
오늘 재활을 시작했다!
빠담이는 연하치료 선생님이 좋은가보다ㅎㅎ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신경과에서는 빠담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고..(한번 비상 걸렸어가지고)
그래도 정말 예전사진보는데 머리카락도 없고 이제 머리가 제법 많아짐 ㅋㅋㅋ
정말 많이 큰거 같다.
낼 도어가드 설치때문에 또 집에가서 빨래/건조 후빡세빡세
5월 27일
오전에 도어가드 설치 하고,
병원 ㄱㄱ
* 오늘은 병원에서 자는데 너무 덥다.
차에서도 너무 더워서 진료대기실 앞에서 자다가 다섯시에 보안이 여기서 자면 안된다고. 쫒겨나고
시간이 일러서 차에서 남은 잠을 자고, 빠담이보러 감
5월 28일
빠담이 보러 감.
손수건 모아서 집감. 빨래 건조
5월 29일
빠담이 보러 감
집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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