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빠담아빠다 2017. 8. 16. 13:09

​2017/08/12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대충 여덟시 도착

차에서 짐을 꺼내

​죽도해변 시끄럽

​텐트 피칭 완료 이후

​1차로 라면 목을 준비

​예쁘게 잘라두고

​라면 끓끓

​맥주에 먹지

​2차는 소시지 랑 와인

​아침 일출 이전

​일출이후

​뜨거운 비빔면



먹고 너무 몸도 아프고 해서 돌아옴
누워있었다 계속

posted by 빠담아빠다 2017. 8. 10. 09:13

파주가다 일단 근처 산으로 급 우회
은봉산을 가게됐고
은봉산 입구는 잘못찾았고 뺑이치다가
버스 종점이 입구라는걸 알게됐다.
버스종점가서 차를 세우니 개들이 짖었고
관계자가 나와 차를 빼라 했고
입구쪽 공터에 차를 댔다.

-지도


-전망대 라고 하던데 아무튼 전망대

​정상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정상에 가보니 몇가지 준비물을 못챙겨서 팩없이 텐트를 쳤다.
텐트를 팩없이 피칭하다가 조인트도 나가버림..

​1차로 외를 먹고

​2차로 닭강정을 먹우

​-집에 가는길

posted by 빠담아빠다 2017. 7. 10. 19:08

​때는 6/24일

폴대의 조인트가 뿌러졌다.


이날은 날이 아니었다.. 그라운드 시트도 안가지고 와서 

아스팔트위에 피칭을 하다가. 조인트가 하나가 나가버림.

아래와 같이 ....

​요롷게 뒤틀려버렸다.

​겹치는 부분에서 아구가 나갔는데

힘줘서 꾹꾹 끼었다.

잘끼운다음에 가방끈으로 묶었다.

​  네이버 카페 camway에 문의하고, 전화가 왔다.(넘나 친절한)

기존 사용자들의 텐트 피칭 불편함 호소와, 삭제 요청이 많이 들어온 상태,

이후의 모델에서는 조인트가 삭제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나도 삭제 요청하고, 조인트 여분으로 두세트를 받음


오늘 왔네?ㅋㅋ 너무 늦게 보내서 아무튼 왔다.

깔끔하게 두개로 나눠져서 피칭하기 쉽겠다.


​여분 조인트가 오긴왔다.

근데 직접 바로 들어가지지는 않는듯 하다.-,-


posted by 빠담아빠다 2017. 4. 23. 09:50

백패킹 생초보. 첫 백패킹

부족한게 뭔지 알아보기 위해 처음 간거임 :)


백패킹 준비후 집근처 건달산으로 갔다.


백패킹준비물

배낭, 텐트, 매트, 침낭, 렌턴


그외 준비물

고구마2개, 핫브레이크2개, 오이반개, 아사이2캔

헛개차1개, TOP 1캔,이상한물 1개, 소시지핫바2개짜리,허니버터 땅콩 1캔

삼각대, 카메라,수첩, 책, 볼펜, 아이패드, 미니선풍기, 보조배터리, 라이트닝케이블 2개

장갑, 카메라배터리, 패딩,바람막이


무게는 깜빡하고 안쟀다.


건달산 초입. 차량은 저기보이는 주차장에 대도 될것 같고,

그밖에 대도 될것같다.

처음에 입구를 해맸다.

건달산 등산로 입구는

저기보이는 흰색 건물 오른쪽에 식수대라고 보이는 길을 따라 쭉올라간다


가다보면 길끝에 쓸레기장이 나오는데

그쪽으로도 등산로가 있고,

그전에 왼쪽으로 가도 등산로가 있다.

정상도착.

가방놓인곳에 텐트를 치기로 함.

텐트를 치는데.. 처음치는거라 많이 해맸다.


안에보니 묶는것도 있고 하더라..

데크에서 일몰보기

석양이 진다..

야경 텐트샷

텐트샷 젤잘나온것 같은거 :)

아침에 일어나서 침낭을 다 저렇게 말리더라고. :)

일출보기 

클린캠핑 흔적 안남기기

아주 꺠끗해 

집으로 갈시간

새벽에 한번 가위가 눌렸다.

가위풀기 고수라 침착하게 가위를 풀자마자 잠이들어서

별루 무섭지 않았다. 난 가위눌렸을때 절대 눈을 뜨지 않으니까.


이상한일.1. 

5시쯤 깨서 쇳소리 같은게 계속났는데. 

이건 바람에 쇠가 날리는 소리 같았다.


이상한일.2. 

그러고 누워있는데 삽으로 땅을 파는 소리가 들리길래

이게 뭐지 하고 아침에 나가봄.

나갔는데 안들리길래 일출전까지 누워있는데

또들림. 주기적으로 들림...

이게뭔가 하고

나가서 아주 조용히 들었는데

데크 아래에

커다란 마른 나뭇잎이 데크 다리를 긁는 소리였다 


결론은 귀신은 없다!

사실 귀신얘기듣고 안가려다가 간거임


겁 먹지 말고 가자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