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 12. 16:50

22년 12월 14일 수요일
열이좀 났단다.
물수건이 올려져 있었다.

 

22년 12월 16일 금요일
눈을 떴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
눈이 더 커졌다.
다음주 월요일에 호흡기를 뗄려고 한단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단다

 

22년 12월 19일 월요일
호흡기 제거 예정일
상태가 좋지않음 당장 뺄 계획 취소

22년 12월 21일 수요일
폐사진이 좋지 않음,
열이 남, 가래가 많음, 숨쉬기 어려움..

22년 12월 26일 월요일
오늘 발관 예정이었다.
근데 상태가 좋지 않음..
의료진은 상당히 신중함.(실패경험으로)


22년 12월 28일 수요일
갑자기 폐상태가 괜찮다고
빼고싶다고 한다. 제발 잘 빼고 잘 버텨주기를

22년 12월 29일 목요일
어제 빠담이는 발관을 함
중환자실의 빠담이는 정말 마음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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