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빠담아빠다 2023. 11. 1. 12:24

빠담이의 치아

 

빠담이는 14개월 아가, 448일정도 살았다.

5개월때쯤 아래윗니를 빠는모습에 우리는 곧 이가 나겠는걸? 이라고 했던 것과는 달리

돌까지도 안났고, 13개월에도 나지 않았다.

 

좀더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지지난주 송곳니가 먼저 났고,

월요일에 갑자기 앞니가 났다.ㅋㅋ

 

얼마나 다행인지...

 

월요일 저녁에 잠을 자는데 새벽내내 기침을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와이프는 병원을 다녀오고, 나는 빠담이를 케어했다.

저녁이 되자 미열이 나더니 열이 38~39 까지 왔다갔다했다.

기침을 하다가 나온 가래에 피가 살짝 섞여있었고..

컨디션은 괜찮은지 계속 춤을 춘다.

약먹이고, 옷벗기구, 물칠해주고, 에어러브로 등을 시원하게 해줬다.

다행이 열은 40분만에 내렸고, 밤새 큰일 없이 기침을 조금 하면서 넘어갔다.

 

오늘은 수요일.. 나는 출근을 했고,

미열은 있지만 빠담이의 눈은 또랑또랑 하단다.

 

 

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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