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9. 11:01
2022.08.12
D+2일
빠담이와 와이프를 두고 집으로와 혼자 잤다.
PCR결과가 9시 30쯤 나올줄 알고 그래도 9시 20분에는 병원에 도착했다.
30분까지 기다려도 오지않아 내과에가서 물어봤고,
따로 문자는 오지않는다고하여 입원실로 갔다.
입원실은 다인실이었고,
9시부터 10시까지 면회시간이라
짐을놓고 바로 빠담이를 보러갔다.
9시 50분이 다돼서 빠담이가 나왔고,
와이프가 울었다. 감동의 눈물
한 5분정도 봤나..
아주 건강한것 같았다.
정말 조그맣고 귀여운 아가
소중이 그자체였다..
많은 부모들이 아가를 보러왔다.
각자 아가들을 보며 행복해 했다.
우리도 행복해 했다.
빠담이를 보다가 10시에 잡은 샴푸?시간에 좀 늦었고,
11시 30분에 1인실로 옮겼다.
점심떄 작은형이 잠깐 선물준다고 왔고,
전화가 와서 받으러 내려갔다.
내려갔는데 누가 날불러 ㅋㅋ 보니까 친구가 밥먹고 지나가는중이었다.
놀람 ㅋㅋ 작은형에게 선물을 받고, 난 밥을먹고 들어갔다.
1인실은 너무 좋았다 ㅎㅎ
와이프를 잘 보필 하다가 네시쯤 또 빠담이를 보고 왔다.
꼬물꼬물 눈을 동그랗게 뜨고있었다.
저녁시간이 되어 와이프 저녁먹는거 보고 나도 저녁을 먹고 왔다.
바로 앞 순대국밥스 ㅎㅎ
밤에는 갑자기 와이프가 과일을 먹고싶다하여 배민에서 과일을 시켰는데..
11시30분에 배달 시작이었던거 같은데 12시 30분 가까이 되어 온것 같다.
먹고 하루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