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2. 17:07
오늘은 호흡기 외래 진료가 있는 날
오전에 출근하고 점심시간에 퇴근해 집으로 왔다.
4시진료라서 1시반에 출발하기로 했다.
와서 밥먹고, 짐을 옮길 준비를 했다.
왔다리 갔다리 정말 빡셈.
옮겨야 할건 호흡기, 산소발생기, 산소포화도측정기, 산소통, 유모차 +@짐
차곡차곡 테트리스 끝에 작은차에 꾸역담았다.
병원까지는 한시간 정도가 걸렸고, 빠담이는 잘 자면서 갔다.
병원에 가서는 엑스레이 찍고 몸무게/키 재고 진료받으러갔다.
일단 다담주 입원이니까 다다음주에 입원해서 바로퇴원하지않고 상황을 좀 보면서 진행하자고 하셨다.
콧줄을 바꿔야해서 주사실로 ㄱㄱ
주사실에서 콧줄을 바꾸고 엑스레이 찍고 다시 진료실로 갔다.(콧줄을 바꾸려면 인턴선생님이 와야하는데 쫌시간이걸림)
콧줄이 하필 꺾임.. 그래서 다시 주사실-엑스레이-주사실(진료가 끝나서 주사실에서 봐주기로함)
대부분 업무가 끝나서 인턴선생님을 모집하는데 시간이 더걸렸다.
마무리하고 5시30분쯤 집으로 출발하려니 네비에서는 1시간40분이 찍히네..
도착하니 뭐 8시 쫌안됨.ㅋㅋㅋ
그렇게 우린 빡센하루를 마치고 빡세게 집정리를 하고 빡세게 밥을먹고 빡세게 잤다.
*메디폼을 두꺼운거로 바꿨더니 바람이 너무많이 새서 새벽내내 삐빅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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